이재명, 경기도 국감 출석…대장동 공방 '2라운드' 격돌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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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0. 오전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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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이제 질의에 들어가겠습니다. 자료요구는 더 이상 하실 거 없죠. 더 이상 자료요구를 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도지사를 비롯한 증인들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 시간이 한정되어 있고 답변시간이 질의시간에 포함된다는 점을 유념해서 핵심만 간단명료하게 답변함으로써 감사가 보다 효율적으로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질의 시간은 앞서 말씀드린 대로 7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 순서에 따라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을고울 출신 강준현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준현]
강준현 위원입니다. 질의 들어가기 이전에 앞서 송석준 위원님께서 여기는 경기도 국감인데 대장동 국감이라고 표현을 하셨어요.

한번 속기록 확인해보시고. 경기도 국감입니다. 질의 시작하겠습니다.

대장동 개발은 그동안 충분히 설명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야당과 일부 언론에서 악의적으로 왜곡하고 이로 인해서 국민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많아졌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시간 순서대로 팩트체크를 해보고자 합니다. 판넬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지사님께서는 모니터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05년부터 시작을 합니다. LH는 성남 대장지구 공영개발 사업을 결정하게 돼요.

그리고 2009년도에 이명박 대통령이 LH와 민간회사 경쟁 반대 표명을 합니다. 그리고 LH가 이지송 사장이라고 있습니다, 당시. 민간과 경쟁하는 부분을 폐지하는 지시를 내립니다.

그 즈음 신영수 국회의원 동생, LH 대장동 개발 사업 포기하는 로비대가로 1억 5000만 원 수수. 또 신영수 의원, 당시 한나라당 의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