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아프간 협력자 13명 탄 군용기 도착…"전원 이송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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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오후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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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인천국제공항의 모습 보고 계십니다.

중간 기착지에 남았던 아프가니스탄 조력자 13명이 도착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어제 입국한 다른 조력자들처럼 인천공항에서 PCR 검사를 받게 되고요.

그 결과 코로나19 음성이 확인되면 역시나 충북 진천시설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애초 1시 20분에 도착할 예정이었는데 5분 앞당겨져서 1시 15분이면 도착할 전망이다, 이런 소식을 앞서 취재기자가 전해 드리기도 했는데 이보다도 더 먼저 도착을 하게 된 모습입니다.

이 시각 현재 1시 7분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간 기착지인 파키스탄 이슬람아마바에 남아 있던 아프간인 협력자 13명, 남은 군 수송기 2대 중 1대를 타고 우리나라에 도착했습니다.

이송 대상자들이 한 번에 이동을 하지 못한 건 제일 큰 수송기에 탑승 공간이 부족했기 때문인데요.

공간이 더 넓고 빠른 KC-330 수송기의 최대 탑승 인원이 300여 명이라서 어제 최대한 많은 인원과 짐을 실이서 선발대로 들어왔습니다.

군 특수임무단은 성별과 나이 그리고 건강 상태를 상세히 분류해서 선발대와 후발대를 분류했다고도 설명을 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인천국제공항의 모습 전해 드리고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