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동산 의혹' 관련 긴급 최고위…징계 수위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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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오후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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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오늘 8시부터 7시간의 장시간 논의 끝에 모두의 뜻을 모아 만장일치로 결정합니다.

먼저 안병길, 윤희숙, 송석준 의원은 해당 부동산이 본인 소유도 아니고 본인이 행위에 개입한 바가 전혀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김승수, 박대수, 배준영 의원의 경우 토지의 취득 경위가 소명되었고 이미 매각되었거나 즉각 처분 의사를 밝혔습니다.

강기윤, 이주환, 이철규, 정찬민, 최춘식, 한무경 의원의 경우 만장일치로 모두의 뜻을 모아 탈당과 함께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을 요구하기로 하였습니다. 한무경 의원의 경우 다음 의원 총회에 제명안을 상정할 것입니다.

그리고 동의해 주신 의원들에 관한 권익위 검토 결과는 언론에 원문 그대로 공개하기로 하였습니다. 공보실에 요청하시면 배부해 드릴 것입니다.

따로 오늘 질문은 받기가 어려운 점을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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