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 입당' 윤석열, 이준석 대표 등 지도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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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2. 오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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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전 총장, 국민의힘에 지난달 30일에 입당했고요. 오늘 지도부를 만나서 이렇게 환하게 웃으면서 인사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난주 금요일이었죠. 출마선언한 지 한 달 만에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을 했습니다. 당시에는 이준석 대표가 지방일정 중이어서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을 만나서 입당을 공식 선언했는데요.

오늘은 이준석 대표와 한 자리에서 만났습니다. 이준석 대표와 악수하면서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볼 수 있네요.

[앵커]
지난달 25일에 치맥 회동 했었잖아요. 이후에 입당이 가시화된다는 전망이 많았고 30일에 전격 입당을 해서 오늘 지도부와 공식적으로 만나는 자리입니다. 꽃다발을 받네요.

[앵커]
그렇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는 공식적인 입당식은 갖지 않고 이후에 걸맞게 입당식을 하겠다, 이렇게 얘기했는데요. 오늘 지도부와 이렇게 회동이 성사가 됐습니다.

[앵커]
당시에 이준석 대표가 지역에 가서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기 때문에 만나지 못해서 불협화음이 있는 게 아니냐, 이런 추측도 일각에서 있었는데 또 오늘 이렇게 환영식을 통해서 그런 우려를 불식하는 의도가 있어 보입니다.

[앵커]
그렇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 국민의힘 입당 선언과 동시에 당내 활동도 본격적으로 나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 아침 7시 반에는 국회 첫 일정으로 국민의힘 초선 의원 모임인 명불허전 보수다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