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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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5. 오후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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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래 /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4월 25일 일요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한 주간의 유행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일주일 하루 평균 국내 환자수는 659명입니다.

직전 한 주간의 621명에 비해서는 38명, 6.1% 증가하였습니다.

지난 1주간 전국 감염재생산지수는 1.02로 그 전주의 1.1보다 조금 줄어든 상태입니다.

급격한 증가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은 다행스럽지만 환자 발생이 꾸준히 늘고 있는 유행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역적으로 하루 평균 수도권이 421명, 비수도권이 238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서울, 경기가 매일 400여 명의 많은 환자가 발생하였고 부산, 울산, 경남 등도 계속 증가하여 매일 110명 정도의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들입니다.

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체계는 아직 여유가 있습니다.

지난 3차 유행과 비교해서 중증환자의 발생이 줄어들었고 전담 중환자실 등 병상은 많이 확충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