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특별방역대책 브리핑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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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2. 오전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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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12월 22일 화요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0시 기준 국내 발생 환자는 824명입니다.

어제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인된 환자는 총 131명입니다.

어제는 24분이 돌아가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부는 진단검사를 확대하여 환자를 최대한 빨리 찾아내고 격리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총 10만 8000여 건의 검사가 이루어졌고 11월 하루 평균 1만 5000여 건에 비해 검사량이 대폭 확대된 상황입니다.

수도권의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야간과 공휴일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고 전국 선별진료소의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어제 약 5만 900여 명 수준까지 크게 늘어났습니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약 어제 5만여 명, 현재까지 약 24만여 명을 검사하여 609명의 환자를 조기에 찾아내었습니다.

지금의 추세가 이어진다면 빠른 시일 내에 방역망의 통제력을 회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