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경제의 포문을 열다
2022년 02월 14일 오후 09시 00분
브라보 K-사이언티스트
YTN 사이언스
■김장성 / 생명공학연구원장
대한민국을 이끌어간 과학계의 주역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응원하는 브라보 K-SCIENTIST
백 일곱 번째 주인공은 KRIBB(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김장성 원장이다.
김장성 원장은 젊은 시절 제약회사에서 10년간 항암제 개발에 힘을 쏟으며, 대한민국의 생명공학연구에 발을 내딛고 있다.
지금도 여전히 항암제 개발에 몰두하는 김장성 원장.
항암제로 개발 가능성이 높은 후보군 물질을 미리 찾아내 적용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KRIBB가 신경 쓰는 미래 산업 중 하나인 장내 미생물 연구.
미생물 자원을 발굴하고 분양하는 인프라 구축, 관리가 잘 되어있기에 세계에서 인정해주는 곳이다.
또, 한국인의 정상인과 암 환자 등의 모든 유전체를 분석하고 연구할 수 있는 유전체 해독 기술을 개발하며 운영 중에 있다.
질병 없는 건강한 삶을 만들기 위해 과학기술에 연구 일생을 바친 김장성 원장.
그가 바라보는 바이오 경제의 미래를 보러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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