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영상] 뭐가 달라졌을까?

7월 29일,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한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의 청와대 앞 1인 시위 현장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등장했습니다.

안 대표는 사건의 최대 피해자라 주장하며 야권 대선 후보와 국회의원을 향해 함께 목소리를 높이자 제안했지만, 앞서 방역 수칙을 의식했기 때문이었는지, 함께 발언하란 권유에는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같은 날, 대학생과의 토크 콘서트에서 언론의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이나 지역주의 등 각종 현안에 대해 피해자의 입장에서 살펴야 한다고 주장한 이낙연 전 대표.

막상 당 인사들이 가해자였던 권력형 성범죄 이후 재보궐 선거 공천 문제를 물었더니, 아까 보였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답변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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