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영상] 늑대와 '양아치' 소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여야 지도부가 불심을 잡기 위해 사찰로 총출동했습니다.

법회에서 각자 마음속 바라는 바를 기원하는 정치인들.

경건한 마음은 한 가지지만 생각하는 바는 천차만별일 겁니다.

이날 야권 인사들은 정권교체를 위해 '중도' 통합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는데요,

어느 한쪽 치우침 없는 중도를 열변하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문재인 정부를 양치기 소년에 빗대어 얘기하다가 그만 '양아치 소년'이라고 잘못 말해버립니다.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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