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
야당 의원들의 공세가 계속되던 도중 갑자기 이런 말이 들립니다.
"아주 신났네, 신났어"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이 발언을 마치고 퇴장하자 김상희 국회 부의장이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르고 무심코 한 말이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와 장관들을 상대로 한바탕 공세를 펼친 야당의 들뜬 분위기가 곱게 보이지 않았던 걸까요?
선거 승리에 도취하지 않겠다던 국민의힘.
하지만 신나는 기분은 감추지 못했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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