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독자적인 '서울형 방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형 방역'의 핵심은 신속자가진단 키트.
코로나19 즉석 검사를 통해 영업장들이 정상적인 영업을 할 수 있게 한다는 겁니다.
신속자가진단 키트의 정확성이 떨어져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는 지적도 있지만, 오세훈 시장은 민생을 위해 불가피하다고 주장합니다.
오 시장은 그러면서 하루라도 빨리 식약처가 자가진단 키트를 승인해야 한다고 촉구합니다.
효율성 논란을 떠나서, 그렇다면 식약처는 왜 자가진단 키트를 승인하지 않고 있는 걸까요?
이유는 바로, 승인신청을 한 자가진단 키트가 하나도 없기 때문이랍니다.
승인하고 싶어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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