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영상] 여유 부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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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5. 오후 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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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 마지막 주말, 과거 전시행정의 대표 사례로 꼽혔던 세빛섬을 찾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시장 재직 시절 추진한 사업의 오명을 벗으려는 오 후보에게 취재진이 세빛섬 누적적자에 관해 물었더니 서울시에서 걱정할 사안이 아니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듯 대답합니다.

라이벌 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오 후보의 이런 모습을 비판하며, 도리어 선거가 뒤집히고 있다는 결론에 이르는데요.

어떻게 보면 각자 서로의 약점 앞에 짐짓 여유를 부리는 모습.

그럼에도 바쁜 유세 일정 탓에 여유가 없어서였을까요? 둘 다 사소한 실수를 노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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