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영상] 기억의 빈자리

돌발영상
돌발영상
2021.03.30. 오후 5:30
글자크기설정
"내곡동 땅 측량하는 데 갔습니까" "안 갔습니다. 그러나 기억에 겸손해야 합니다"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에서 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대화 내용입니다.

기억에 겸손해야 한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토론회에서 오세훈 후보는 내곡동 땅과 관련한 질문 공세를 받을 때마다 일단 부인을 한 뒤, 기억에 겸손해야 한다는 말을 습관처럼 붙입니다.

두 후보, 이번엔 공약을 위한 재원 마련에 대해 또 한 번 맞붙는데요.

박영선 후보 공약이 비현실적이라고 비판하던 오세훈 후보.

서울시 소상공인 평균 임대료가 얼마냐는 질문을 받자 준비한 자료를 보고 자신 있게 대답합니다.

"24만 원!"

#오세훈 #박영선 #서울시장 #내곡동 #측량 #보궐선거 #민주당 #국민의힘 #돌발영상 #YTN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