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영상] 태양을 피하는 '의외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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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7. 오후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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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첫 전체회의.

예정대로라면 이 자리의 '뜨거운 감자'는 대북전단 살포였습니다.

보통 정부 편을 드는 여당이지만, 이날만큼은 김연철 통일부 장관에게 대처가 소극적이라며 뜨거운 눈초리가 쏟아졌습니다.

갑작스럽게 전해진 소식이 누군가에겐 자그마한 호사였을까요?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소식에 김 장관은 비판을 듣다 말고 서둘러 자리를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폭파 사건을 계기로 가장 의외의 반응은 미래통합당에서 나왔습니다.

북한의 행동에 대해 '초당적인 노력'을 언급하며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그런데 통합당이 수차례 언급하던 '초당적'이란 표현, 과연 무슨 뜻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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