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의 기능을 모두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브라우저에서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하는 방법을 참고 하세요.

한국 대학 해외 최초 분교 설립
VOD
동영상시청 도움말
Posted : 2006-12-21 21:41
[앵커멘트]

동유럽 리투아니아에 한국 대학의 해외 분교가 처음으로 설립됩니다.

분교 설치는 한국의 IT분야에 관심을 보여온 리투아니아 정부측 요청으로 성사됐습니다.

리투아니아에서 최대석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분교 설립 세부 절차 논의를 위해 리투아니아에 온 한국정보통신대학교 관계자들이 빌뉴스 대학을 방문했습니다.

리투아니아 정부의 IT컨설팅 전문업체인 LK는 지난해부터 한국 대학 유치를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리투아니아는 옛소련 시절, 컴퓨터와 무선측정 장치 분야에서 독창적인 기술력을 다져온 기술강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터뷰:레날다스 구다우스카스, 빌뉴스대학교 지식경제와 지식경영 국제센타 소장]
"리투아니아 정부는 정보와 지식의 사회화를 최우선과제로 삼는다고 발표했다.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이 분교 설립은 리투아니아 정부가 추구하고자하는 목적을 달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한국정보통신대학교 리투아니아 분교에선 IT 공학과 IT 경영에 주안점을 두고,교수 파견 강의와 인터넷을 통한 영어 강의도 병행됩니다.

[인터뷰:허운나, 한국정보통신대학교 총장]
"EU에 가입한 나라에서 한국의 IT 커리큘럼, 코스를 원한다는건 상당히 의미가 있고,유럽에 코리아라는 브랜드, ICU라는 세계적인 대학이 될 수 있는 브랜드를 올린다는 엄청난 효과를 가져올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대학 측은 분교 설립 자금은 리투아니아측이,학사 일정은 한국정보통신대학교측이 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우리나라 대학의 리투아니아 분교설립을 계기로 학술교류와 IT기술분야에서 한-리투아니아간 협력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김용훈, 리투아니아 정부 IT 컨설턴트]
"리투아니아는 내년부터 2015년까지 IT사업등에 40조의 EU예산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다년간 리투아니아 정부 IT프로젝트에 관여한바 IT분야 발전전망이 밝다고 봅니다."

한국정보통신대학교측은 현재 리투아니아 정부와의 논의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빠르면 내년 하반기 쯤 본격 학사일정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YTN 인터내셔널 최대석입니다.
댓글등 이미지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