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W] 트와이스, 우주소녀, 슈퍼주니어-K.R.Y, TRIP TO K-POP

#트와이스

최정상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새 앨범을 들고 돌아옵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다음 달 1일 트와이스의 미니 9집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가 발매된다고 밝혔는데요.

타이틀곡은 앨범 이름과 같은 `모어 앤드 모어`로, 박진영 JYP 대표 프로듀서가 작사와 편곡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앨범에는 영국 출신 작곡가 엠넥을 비롯해 가수 겸 작곡가 자라 라슨, 저스틴 비버 등이 작곡과 편곡에 힘을 보탰습니다.

#우주소녀

걸그룹 우주소녀도 다음 달 9일 새 미니앨범 `네버랜드`(Neverland)로 컴백합니다.

타이틀곡 `버터플라이(BUTTERFLY)`는 트와이스, 워너원 등과 작업한 작곡팀 `별들의전쟁`이 프로듀싱을 맡았습니다.

그동안 다채로운 자작곡으로 음악적 역량을 선보인 엑시는 모든 수록곡의 랩 메이킹에 참여했습니다.

#슈퍼주니어-K.R.Y

규현과 려욱, 예성으로 구성된 슈퍼주니어 유닛 `슈퍼주니어-K.R.Y`가 결성 15년 만에 국내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을 선보입니다.

소속사 레이블SJ는 이들이 다음 달 8일 미니 1집 `푸르게 빛나던 우리의 계절`을 발매한다고 밝혔는데요.

2006년 tvN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유닛을 결성한 이후 처음으로 국내에서 선보이는 앨범입니다.

이들은 일본에서 싱글을 발표하고 여러 차례 공연을 여는 등 활발하게 활동해 왔는데요.

2015년에는 10개 도시에서 개최한 두 번째 아시아 투어로 약 1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습니다.

#TRIP TO K-POP

코로나19 사태에도 국내외 한류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온라인 대중음악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콘텐츠코리아랩 스테이지에서 매일 저녁 7시 `랜선음악여행-트립 투 케이팝(TRIP TO K-POP)`을 관중 없이 열었는데요.

공연은 유튜브를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80여분 간 생중계됐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아이콘과 소란, 비비, 에이프릴, 오마이걸 등의 무대가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