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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남침으로 시작된 비극, 한국전쟁.
20여 개국 참전 30만여 명 전사 또는 실종.
3년간의 전쟁 끝에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 체결.
한반도에 전쟁 포화가 멈춘 지 어느덧 6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당시 전쟁의 짐을 나눠 졌던 유엔 참전용사들.
전쟁의 흔적은 사라졌지만 그 기억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제임스 워렌 길리스 / 미국 참전용사 : 한국전쟁이 발발했을 때 우리는 공산주의가 퍼지지 않게 하겠다고 결심했죠. 전쟁터에서 사람들을 죽이며 치열하게 싸웠어요.]
[엘머 로이스 윌리엄 / 미국 참전용사 : 전쟁은 지옥입니다. 트라우마로 남아요.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전쟁을 준비하기 힘들 거예요.]
세월이 흘러도 씻기지 않는 전쟁의 상처.
그 상처를 어루만지는 길은 참전용사들이 있었음을 우리 모두가 기억하는 일이 아닐까요.
잊지 않겠습니다, 참전용사.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여 개국 참전 30만여 명 전사 또는 실종.
3년간의 전쟁 끝에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 체결.
한반도에 전쟁 포화가 멈춘 지 어느덧 6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당시 전쟁의 짐을 나눠 졌던 유엔 참전용사들.
전쟁의 흔적은 사라졌지만 그 기억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제임스 워렌 길리스 / 미국 참전용사 : 한국전쟁이 발발했을 때 우리는 공산주의가 퍼지지 않게 하겠다고 결심했죠. 전쟁터에서 사람들을 죽이며 치열하게 싸웠어요.]
[엘머 로이스 윌리엄 / 미국 참전용사 : 전쟁은 지옥입니다. 트라우마로 남아요.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전쟁을 준비하기 힘들 거예요.]
세월이 흘러도 씻기지 않는 전쟁의 상처.
그 상처를 어루만지는 길은 참전용사들이 있었음을 우리 모두가 기억하는 일이 아닐까요.
잊지 않겠습니다, 참전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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