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영상 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영상 네트워크 구축

2012.04.29. 오전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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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YTN은 전세계 소식을 화상을 통해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글로벌 영상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중남미 멕시코와 브라질에 영상 네트워크를 구축했는데요.

김정희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녹취:박상식, 브라질 상파울루 총영사]
"반갑습니다. 이번에 YTN에서 우리 브라질 상파울루에 영상 네트워크를 구축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지구 반대편 브라질에서 전해온 축하 영상입니다.

인터넷을 통한 영상 네트워크가 구축된 것입니다.

인터넷망을 방송에 활용하는 IP 캐스트란 시스템이 설치됐습니다.

앞으로 월드컵이 열리는 나라 브라질의 이모저모를 YTN 해외 리포터가 화면을 통해 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녹취:서남교, 멕시코 한국문화원장]
"YTN과 멕시코 한국문화원과의 영상 네트워크 구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 시청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전파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YTN은 중남미 네트워크의 거점으로 브라질과 멕시코를 골랐습니다.

무한한 발전 가능성은 물론 지금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떠오르는 국가'이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홀히 취급됐던 중남미 소식을 좀 더 생생하게 전할 계획입니다.

[인터뷰:류근민, YTN 해외방송팀 차장]
"지금 우리 특파원망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더 넓혀서 해외리포터망까지 확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YTN은 이번 멕시코와 브라질을 시작으로 앞으로 화상 영상망 작업을 전 세계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YTN 월드 김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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