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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력 신장의 대안, 행정직 공무원에 진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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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09-12-31 12:54
[앵커멘트]

올해 뉴욕 시의원 선거에서 케빈 김 후보가 본선거에서 아깝게 낙선해 첫 한인 뉴욕 시의원 탄생이 무산됐는데요.

이를 계기로 동포사회에선 선출직 공무원 배출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시의원 보좌관과 같은 행정직 공무원에 많이 진출해 한인의 정치력을 신장시켜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창종 리포터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존 리우 뉴욕 시의원 사무실에서 대민업무를 맡고 있는 조세핀 김 씨.

대학을 졸업하자 마자 사회학 전공을 살리고 경험을 쌓기 위해 시의원 사무실에 취직했습니다.

존 리우 시의원 사무실에서 3년째 일하고 있는 한 씨는 시민들을 직접 만나며 뉴욕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에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조세핀 김, 존리우 시의원 대민담당]
"지난 번에 전문성을 지닌 사람들과 일을 했을 때, 여러가지 사안들에 대해 적응하는 법과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최근 뉴욕에서 선출직 공무원 탄생에 대한 동포 사회의 기대가 무산되면서 이런 행정직 공무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행정직 공무원의 정치적 영향력이 크고, 실제로 시의원에 도전했던 한인들 가운데 행정직 공무원 출신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올해 뉴욕 시의원 선거에 도전했던 존 최 씨와 케빈 김 씨 둘 다 시의원 보좌관 출신입니다.

또 8년 전 뉴욕 시의원에 도전했던 테렌스 박 대표도 뉴욕시장 사무실에서 행정직 공무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습니다.

[인터뷰:테렌스 박, 플러싱 정치연대 대표]
"같이 시장실에서 일을 했을 때, 그 때 전반적인 시 행정운영에 대해서 많이 배울 수 있었고, 또한 지역사회에 모든 단체들과 접할 수 있고..."

특히, 시의원 사무실에서 봉사활동 등을 하며 정치인의 꿈을 키워 고위 공직에 오른 아시아계 존 리우 감사원장은 동포들에게 좋은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시의원 선거를 통해 선출직 공무원 배출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실감한 뉴욕 동포사회는 행정직 공무원을 통한 뉴욕 한인의 정치역량 강화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YTN 인터내셔널 김창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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