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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 작품 전시회
Posted : 2005-03-03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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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과 재외동포 미술작가들이 함께 준비한 작품 전시회가 아르헨티나의 한 문화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민 생활의 외로움도 달래고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정덕주 리포터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여인'이라는 제목의 인물화입니다.

아르헨티나 한인 동포가 그린 이 그림은 강렬한 색채에다 신비스런 모습이 특징입니다.

'겨울 연가'라는 제목의 이 그림은 눈 내리는 한국 농촌 풍경을 고스란히 담아냈습니다.

한적한 고향의 맛이 군데 군데 묻어납니다.

[인터뷰:아르헨티나 한인 동포]
"이민 40주년을 맞아서 삭막한 이민 생활에서도 이렇게 예술의 여유로움을 맛 볼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아르헨티나 동포 작가들이 출품한 총 20여점의 작품이 전시됐습니다.

이 행사는 한국의 강남대 평생 교육원과 아르헨티나 조형 예술원이 지난 2003년 자매결연을 맺은 뒤 처음으로 여는 국제교류전입니다.

[인터뷰:권숙자, 강남대 지도 교수]
"이번 국제 교류전을 통해서 양국간에 민간외교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양 기관은 이번 전시회 결과를 토대로 작품 교류를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기자]
이곳 아르헨티나에서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는 극히 제한돼 있습니다.

때문에 이번 미술 전시회같은 한국 문화 행사가 자주 열려 이민 생활의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달랠 수 있기를 한인 동포들은 바라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YTN 인터내셔널 정덕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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