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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 나눔의 장
Posted : 2005-02-24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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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한 동포와 현지인들간 나눔의 잔치가 아르헨티나에 있는 한인타운에서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한국 음식을 함께 먹고 사물놀이 공연도 보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정덕주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인 타운에서 한국의 전통 놀이인 사물 놀이 공연이 한창입니다.

북과 장고, 꾕과리, 징이 한데 어루러지면서 한인 타운은 금새 흥겨운 가락이 넘쳐 납니다.

공연을 지켜보는 사람들마다 웃음꽃이 피고 어깨춤도 절로 납니다.

[인터뷰:우정원]
"비록 설은 지났지만 머나먼 이국땅에서 우리의 가락을 들으니까 기분이 너무 좋네요."

교포 청소년들로 구성된 이 사물놀이패는 지난 2002년부터 한국의 명절때만 되면 교민들과 함께 하며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랬습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아르헨티나 4개주를 돌며 현지인들을 상대로 순회 공연도 벌여 한국 문화를 알리기도 했습니다.

[인터뷰:황인식, 사물놀이 팀]
"이곳 아르헨티나에도 전통 놀이가 많지만 우리의 전통 놀이인 사물놀이에도 현지인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가능하다면 현지인들에게 사물놀이를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는 기회를 많이 가졌으면 합니다."

공연이 끝난뒤 조촐하게 마련된 식사 시간.

현지에서는 접할 기회가 적은 한국 음식이 맛깔스럽게 차려졌습니다.

불고기에서부터 김밥에 이르기까지 현지인들의 구미를 당깁니다.

[인터뷰:미겔, 현지인]
"너무 맛있어요. 한국 음식을 자주 먹지는 못하는데 김치가 가장 맛이 있는것 같아요."

[기자]
외국에 살면 한국의 먹거리와 문화가 늘 그립기만 합니다.

하지만 꿈에도 그리운 한국의 먹거리와 문화를 외국에서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도 큰 행복이라고 이곳 교민들은 자랑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YTN 인터내셔널 정덕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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