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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 죽음→장나라 황실 폐지...'황후의 품격' 대단원의 끝
  신성록 죽음→장나라 황실 폐지...'황후의 품격' 대단원의 끝
Posted : 2019-02-22
철옹성 같았던 황실이 무너졌다. 다사다난한 '황후의 품격'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최종회에서는 황후 오써니(장나라)가 황제 이혁(신성록)의 죽음 이후 전권을 양도받고 대한제국 황실을 폐지한 후 대한제국 마지막 황후로 남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써니는 '황제 즉위 10주년 기념식'에서 황실 비리를 낱낱이 폭로했고 태후 강씨(신은경)는 아들 황제 이혁에게 모든 악행을 뒤집어씌웠다.

이혁은 어머니인 태후의 악행에 분노했다. 태황태후(박원숙)의 유서를 읽고 참회의 눈물을 흘렸다. 또한 나왕식(최진혁)의 희생으로 대형 폭발이 일어나지 않았고 오써니가 폭탄 잔해 속에서 자신을 살려줬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에 이혁은 황실을 향한 나왕식의 복수를 마무리 짓기로 마음먹었다.

이혁은 나왕식으로 변장했다. 태후의 악행을 밝히고자 마약의 일상실험을 진행하는 황실 재활 병원으로 향했다. 위기에 처한 태후는 환자들이 있는 상태에서 재활병원에 불을 질렀다. 환자를 탈출시키던 이혁은 자신을 나왕식이라고 여긴 태후의 총을 온몸에 맞았고, 태후는 자신이 쏜 사람이 나왕식이 아니라 아들 이혁임을 알게 된 후 경악했다.

경찰이 오는 소리가 들리자 태후는 두려움에 도망쳤다. 병원을 찾은 오써니는 이혁에게 달려갔고 이혁은 그런 오써니에게 진심을 담아 사죄한 후 "사랑한다"고 고백하며 숨을 거뒀다.

이혁의 죽음 이후 태후와 서강희(윤소이)는 경찰에 체포돼 재판을 받고 감옥에 수감됐다. 황후 오써니는 황제와 태후를 단죄하고자 태황태후가 자결했다는 내용을 대중에게 공개했다. 또 황제 이혁이 죽기 전 자신의 지난 악행을 반성하고 대한제국 황실의 모든 전권을 자신에게 위임했다고 밝히며 황실을 폐지했다.

1년 후 오써니는 극단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딸로 삼은 아리(오아린)와 평범한 일상의 삶을 살았다. 민유라(이엘리아)는 오써니 대신 벽돌에 머리를 맞고 지능이 낮아졌지만 아들인 나동식과 함께 살며 기쁨을 느꼈다.

오써니와 아리, 이윤(오승윤)과 오헬로(스테파니리)가 이제는 황실 박물관이 된 예전 황실을 돌며 다사다난했던 대한제국 마지막 황실을 추억하는 것으로 방송은 끝을 맺었다.

이날 방송된 황후의 품격 최종회는 16.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보였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17.9%)에는 못 미치는 수치였지만 수목극 동시간대 1위의 성적으로 대단원을 마무리했다.

'황후의 품격' 후속으로 오는 3월 6일 한예슬, 주진모 주연의 '빅이슈'가 방송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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