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측 "남편, 사무엘 황 맞아...MIT 출신 투자가"(공식)

클라라 측 "남편, 사무엘 황 맞아...MIT 출신 투자가"(공식)

2019.02.20. 오후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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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측 "남편, 사무엘 황 맞아...MIT 출신 투자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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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클라라(33)의 남편이 공개됐다. 한국계 미국인인 스타트업 투자가 사무엘 황(35)이다.

20일 클라라의 소속사 코리아나클라라 측 관계자는 YTN Star에 "클라라의 남편 사무엘 황과 관련된 보도 내용은 모두 사실"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행복하게 결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귀띔했다.

사무엘 황은 클라라보다 2살 연상으로 한국계 미국인 사업가다. 사무엘 황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밟았고, 중국에서 온라인 사교육 기업 뉴패스웨이 에듀케이션을 창업했다.

관계자는 "현재는 국내에서 스타트업 지원 회사 '위 워크 랩스 코리아' 대표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 워크 랩은 스타트업하는 회사들에 투자와 자문을 해주는 회사다.

코리아나 멤버 이승규의 딸로도 유명한 클라라는 2006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영화, 예능, CF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1월 열린 한국국제영화제에서 한중 스타상을 받기도 했다.

클라라는 지난달 6일 미국 LA에서 깜짝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 참석하에 비공개로 진행됐다.

현재 클라라는 중국 활동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다수 작품과 출연 계약을 한 상태라 당분간 중국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국내 작품도 다양하게 보고 있지만 정확한 시기는 미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코리아나클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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