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생일날 식구들과 조촐하게..눈물나도록 고마워"

백지영 "생일날 식구들과 조촐하게..눈물나도록 고마워"

2020.03.26. 오후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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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소소한 생일 일상을 공개했다.


백지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 맞이 녹음을 마치고, 남편 노래에 맞춰 딸과 케이크 초를 불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백지영은 녹음 일에 집중하고 있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생일 선물로 받은 꽃바구니를 바라보고 있는 그의 뒷모습을 담았다.


이날 그는 "집이 아닌 공간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으니 초조했다"라면서 "세 식구 조촐하게 차린 저녁을 먹었는데 나쁘지 않았다. 기쁨과 만족의 질이 달라진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어 "셀 수 없을 정도로 축하해 주신 분들 눈물나게 고맙다"고 덧붙였다.


백지영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해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했다.



홍지수 인턴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백지영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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