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더쇼 1위' 세정 "팬들과 함께 못해 아쉬워...나중에 꼭" (인터뷰)

단독 '더쇼 1위' 세정 "팬들과 함께 못해 아쉬워...나중에 꼭" (인터뷰)

2020.03.25. 오후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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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이 컴백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수상한 것과 관련해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무관객으로 무대가 진행된 것에 대해서는 "팬들과 함께 하지 못해 아쉽다"라는 마음을 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화분'으로 '더쇼 초이스'를 차지한 세정은 TV리포트에 "솔로 앨범이라 전혀 생각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큰 기쁨을 안겨주셔서 감사하고 또 너무 행복했다"라고 1위 트로피를 거머쥔 것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컴백 무대와 동시에 1위를 차지한 영예를 안은 세정은, 관객 없이 컴백 무대를 진행하게 된 것과 관련하여 "팬들과 함께하는 무대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맞이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한다는 게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사태가 사그라진 이후의 시간을 팬들과 기약하기도 했다. 세정은 "기회가 된다면 지금의 어려운 시기가 지나고 난 뒤 팬들과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꼭 갖고 싶다"라고 특별한 바람을 전한 것.


이어 "늘 응원해주는 멤버들, 가족들, 회사 식구들 생각도 정말 많이 났다"며 "이에 힘입어 모두에게 보답할 수 있는 음악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라는 말로써 구구단 멤버들, 가족, 그리고 소속사를 향한 고마운 심경을 재차 강조했다.



앞서 세정은 데뷔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화분'으로 컴백해 주목받았다. 특히 선우정아가 작사·작곡한 타이틀 곡 '화분'을 제외한 수록곡 전체를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사실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17일 발매된 세정의 미니 앨범 '화분'은 국내 음원차트 1위, 가온 주간차트 상위권, 해외 아이튠즈 3개국 K-팝 차트 정상을 차지했으며, '더쇼'를 통해 음악방송 1위까지 추가하며 의미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박현민 기자 gato@tvreport.co.kr /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세정 인스타그램, '더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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