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8개월 만 새 자작곡 '신호등'으로 컴백 "작은 위로 되길"

이준호, 8개월 만 새 자작곡 '신호등'으로 컴백 "작은 위로 되길"

2020.03.16. 오전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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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이준호가 8개월 만에 새 자작곡으로 돌아온다.


이준호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신호등’을 발매한다.


‘신호등’은 지난해 7월 발매한 미니앨범 ‘인연’ 이후 약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 떠난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발라드 곡으로, 헤어진 이와 함께 걷던 신호등 앞을 차마 건너지 못하는 발걸음을 가사로 녹여냈다. 머리론 알지만 마음은 이별을 받아들일 수 없는 감정과 떠난 이에 대한 그리움을 이야기하며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아울러 전작에 이어 이준호가 다시 한번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본인만의 향취를 담아내 완성도를 높였다.


이준호는 ‘신호등’에 대해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이별이라는 감정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께 내 노래가 조금이나마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귀띔했다.


지난 2014년 싱글 ‘퇴근버스’로 데뷔한 이준호는 이별에 대한 위로를 담아낸 감성 짙은 노래들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입지를 굳히고 있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오랜만에 새 싱글 ‘신호등’을 발표하며 가슴 울리는 먹먹한 이별 노래로 다시 한번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리메즈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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