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2019 월드투어 ‘서울’에서 마침표

트와이스, 2019 월드투어 ‘서울’에서 마침표

2019.12.02. 오후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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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가 2019 월드투어 ‘WICELIGHTS’(트와이스라이츠)의 마무리를 서울에서 화려하게 장식한다.


트와이스는 지난 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TWICE WORLD TOUR ‘TWICELIGHTS’ in Seoul ‘Finale’’(트와이스 월드 투어 ‘트와이스라이츠’ 인 서울 ‘피날레’) 개최 소식을 알렸다. 오는 2020년 3월 7일과 8일, 양일간 2회에 걸쳐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는 것.


이 공연은 지난 5월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포문을 연 ‘TWICELIGHTS’의 마침표다.


트와이스는 2019 월드투어를 통해 미주 4개 도시와 방콕, 마닐라,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홋카이도, 후쿠오카 등지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최근에는 2020년 3월 3일과 4일, 도쿄돔 2회 추가 공연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2019 월드투어 ‘WICELIGHTS’를 통해 총 17개 도시, 29회 공연에 달하는 대규모 월드투어를 완성하게 됐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달 20일, 일본에서 새 음반 ‘&TWICE’(앤드 트와이스)를 발매하고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을 비롯해 일본 라인 뮤직의 앨범 톱 100 주간 차트, 빌보드 재팬의 핫 앨범 및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일본 대표 연말 프로그램인 NHK ‘홍백가합전’에 K팝 그룹 최초로 3년 연속 출연을 확정 지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TWICELIGHTS’ in Seoul ‘Finale’’ 영상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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