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지친 어른이’ 위한 신곡 발표…작사에 참여

가수 강다니엘이 ‘지친 어른이’를 위한 신곡을 발표한다.

18일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의미심장한 두 손이 한 데 얽힌 상태로 타이틀명 ‘TOUCHIN'’도 소개했다.

강다니엘의 새 디지털 싱글 ‘TOUCHIN'’은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향한 첫 발걸음을 예고했다.

새 타이틀곡 ‘TOUCHIN'’은 영화 속 주인공들의 강렬한 첫 만남과 과정을 모티브로 해석한 곡이다. Pop 사운드에 대한 경의에서 출발한 이 곡은 EDM, Rock, Pop, Dance 등의 장르 특징을 섞어 만들었다.

수록곡 ‘Adulthood’는 어른이 되었지만 아직은 어른이고 싶지 않은, 그러나 책임과 외로움이 커져가는 많은 ‘어른이’들의 마음을 유쾌하게 풀어낸 곡이다. 강다니엘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오는 23일과 24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KANG DANIEL FANMEETING [COLOR ON SEOUL]을 통해 타이틀곡 ‘TOUCHIN'’을 첫 무대를 꾸민다. 음원은 오는 25일 발매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