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신곡 제목 무려 16글자…"정형화된 틀 깬다"

이석훈, 신곡 제목 무려 16글자…"정형화된 틀 깬다"

2019.10.18. 오후 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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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석훈이 무려 16글자에 달하는 긴 제목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이석훈은 오는 24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우리 사랑했던 추억을 아직 잊지 말아요’를 발매한다.


이번 싱글은 이석훈이 역대 발표한 앨범 중 가장 긴 제목의 신곡으로 정형화된 틀을 깨고 음악적으로 새로운 변화를 취하고자 하는 의도가 담겼다.


요즘 가장 핫한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인 도코(DOKO)가 ‘우리 사랑했던 추억을 아직 잊지 말아요’ 작사, 작곡 및 편곡에 참여해 이석훈과 처음 호흡을 맞췄다.


도코는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의 보컬 디렉팅은 물론 유빈, 별, 양다일 등과 작업하며 싱어송라이터이자 각광받는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윤하의 새 미니 앨범 타이틀곡 ‘비가 내리는 날에는’과 수록곡 ‘론리(Lonely)’, 전상근의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 장덕철의 ‘있어줘요’ 프로듀싱을 맡으며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른 수많은 명곡들을 배출해냈다.


가요계 대표 감성 보컬리스트 이석훈과 떠오르는 감성 뮤지션 도코가 ‘우리 사랑했던 추억을 아직 잊지 말아요’를 통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가 쏠린다.


이석훈은 새 싱글 발매와 함께 오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성수아트홀에서 2019 이석훈 소극장 콘서트 ‘쓰임’을 개최한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C9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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