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아니 림킴, 180도 달라진 컴백 선언

김예림 아니 림킴, 180도 달라진 컴백 선언

2019.10.15. 오전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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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개월로 익숙한 김예림이 림킴(LIM KIM)으로 컴백을 선언했다. 180도 달라진 모습이다.


15일 유니버설 뮤직 측은 “림킴은 긴 공백 끝에 지난 5월 싱글 ‘살기(SAL-KI)’를 공개했다. 이후 텀블벅을 통해 앨범 제작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했다. 약 2천 명에 가까운 후원자로부터 9천만원 이상의 금액을 모금하는데 성공해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림킴은 프로듀서 노 아이덴티디(No Identity)와 함께 앨범 디렉팅과 작사, 작곡을 맡았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옐로(yellow)’와 ‘몽(mong)’ 을 비롯해 총 6곡이 담긴다.


림킴은 이번 앨범에서 ‘동양’ 그리고 ‘여성’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제목 ‘옐로’는 황인종을 의미하는 것으로 아시안 여성으로서의 정체성에 대한 메시지를 강렬하게 표현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림킴은 이번 앨범으로 지난 3년 동안 재정립한 뮤지션으로서의 아이덴티티를 대중에게 각인시킬 예정이다.


앨범 발매 후 림킴은 오는 11월 9일 서울 남산 피크닉(PIKNIC)에서 열리는 원데이아츠페스티벌에 참여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유니버설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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