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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남자, 사랑…음원차트에 불어온 바람
Posted : 2019-10-1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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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차트에 바람이 불고 있다. 멜론 TOP10 중 7곡이 묘한 공통점을 지니고 있어 음악 팬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10일 멜론 실시간 차트 오전 9시 기준은 남성 가수들의 선전이 눈에 띤다. 이들은 저마다 다른 사랑을 제각각 표현했다. 가을 감성과 맞물린 발라드 성향의 곡들은 차트 장기 집권부터 발매 직후 안착까지 다양하다.


가장 순위가 높은 2위의 장덕철 ‘있어줘요’는 지난 9일 발매됐다. 이 곡은 세 남자의 보컬이 어우러지는 곡으로 떠난 연인을 향해 애절한 마음을 풀어낸 곡이다.


3위는 폴킴 ‘허전해’로 지난 7일 발표됐다. 차트 1위까지 찍은 ‘허전해’는 폴킴 특유의 편안한 음성이 차분한 멜로디와 어우러져 뜨거운 성원을 받을 수 있었다. 마음을 메인 모티브로 삼은 이 곡은 홀로 선 남자의 심경을 담아냈다.


4위는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다. 이 곡의 경우 드라마 ‘멜로가 체질’ OST로 지난 8월 23일 공개됐다. 두 달 가까이 차트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이 곡은 장범준의 독특한 보컬과 리드미컬한 밸런스로 이별을 노래했다.



임재현의 ‘조금 취했어’가 5위를 찍었다. 이 곡은 지난 9월 24일 발표된 후 1위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이전곡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의 역주행과 함께 흥행 분위기를 이었다. ‘조금 취했어’는 임재현의 씁쓸한 감성을 녹였다.


7위는 폴킴이 부른 또 다른 곡 ‘안녕’이 차지했다. 이 곡은 지난 8월 12일 발표된 것으로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다. 드라마 주인공 여진구의 테마곡으로 남자의 안타까운 마음을 애절하게 표현해 드라마가 종영된 후에도 사랑받고 있다.


전상근이 부른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는 8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9월 8일 소개된 이 곡은 헤어짐을 사실적으로 고백했다. 그 덕에 노래방차트에서 연이어 선곡되며 음원차트에서도 힘을 내고 있다.


9위는 마크튭의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다. 지난 6월 9일 공개된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는’ 무려 4개월 넘게 음원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Marry You’를 시작으로 대중에게 친숙해진 마크튭은 올해 차트로도 그 흐름을 이어오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각 앨범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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