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빠이 이상용 “‘우정의 무대‘ 25년만...나만 늙은 것 같다”

뽀빠이 이상용 “‘우정의 무대‘ 25년만...나만 늙은 것 같다”

2019.10.01. 오후 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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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뽀빠이' 이상용이 ‘비디오스타’에서 MBC ‘우정의 무대’를 재현하며 “25년 만에 돌아왔다. 이렇게 보니까 아기들은 그대로인데 나만 늙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1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측에 따르면, 이상용은 국군의 날 특집 2탄으로 진행된 최근 녹화에서 ‘2019 우정의 무대’를 진행하며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이상용은 무려 25년 만에 군복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추억의 코너 ‘그리운 어머니‘를 진행하며 여전한 입담을 과시한 그는 유행어 “고향 앞으로 출발!”도 놓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상용과 함께한 ‘비디오스타’는 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성민주 인턴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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