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티 모여라”…분쟁 끝낸 강다니엘, 팬클럽 1기 모집

“다니티 모여라”…분쟁 끝낸 강다니엘, 팬클럽 1기 모집

2019.09.29.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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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을 마친 가수 강다니엘이 팬클럽 1기를 모집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강다니엘이 공식 팬클럽은 ‘다니티(DANITY)’로 오는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 1기 회원 모집을 받는다. ‘다니티(DANITY)’는 강다니엘의 ‘Daniel’과 ‘~한 특성이나 상태’를 뜻하는 접미사 ‘-ity’를 조합해 만든 단어다. “강다니엘과 팬이 함께 하는 매 순간이 특별한 상태”라는 의미를 녹여냈다.


공식 팬클럽 1기의 활동 기간은 모집 종료 후부터 1년으로 회원에게는 회원카드, 팬클럽 키트, 국내 단독 콘서트와 공식 팬클럽 행사 선예매, 공개 방송 참여 우선권 및 공식 팬카페 내 전용 공간 이용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회원 중 강다니엘의 생일, 데뷔일 등 특별한 순번의 가입자에게는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한다.


강다니엘은 공식 팬클럽 모집 안내 영상에서 “기다려왔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한다. 저도 오랫동안 기다린 만큼 앞으로 다니티와 함께할 그날들이 너무 기대된다. 강다니엘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갈 다니티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겠다”고 인사했다.


강다니엘은 팬클럽 1기를 모집한 후 오는 11월 23일과 24일 국내 첫 단독 팬미팅 ‘KANG DANIEL FAN MEETING : COLOR ON ME IN SEOUL’을 일산 킨텍스에서 연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27일 기준으로 전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의 중재와 조정을 통해 전속계약 분쟁을 종결했다. 양측은 관련 소송 및 가처분 이의신청을 각각 취하하기로 합의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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