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칼군무→세련미→흥겨움'…퍼포먼스 성장史

원어스, '칼군무→세련미→흥겨움'…퍼포먼스 성장史

2019.09.28. 오전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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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어스가 한층 성장한 퍼포먼스로 돌아온다.


지난 1월 발표한 데뷔 앨범 'LIGHT US'로 출발을 알린 원어스는 강렬한 칼군무와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신흥 '무대 천재돌'로 떠올랐다.


이어 2번째 미니 앨범 'LIGHT US' 활동 당시엔 세련미가 더해진 안무로 눈길을 끌었다. 오는 30일 발매될 3번째 미니 앨범 'FLY WITH US'로는 흥겨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곧 공개될 원어스의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그간 원어스가 선보였던 타이틀 곡 퍼포먼스를 통해 성장사를 짚어봤다.


# '발키리'


원어스는 데뷔 곡 '발키리'의 북유럽 신화 속 강렬한 전사 콘셉트로 신인의 당찬 패기를 보였다. 절도 있는 동작은 물론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칼군무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게다가 신인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발키리‘ 안무를 직접 구상해 6인 6색 매력이 가장 잘 돋보일 수 있는,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펼쳤다.


# '태양이 떨어진다'


'태양이 떨어진다'에서는 그룹 특유의 강렬함은 유지하되 세계적 안무가 키오니 마드리드와 협업해 세련된 매력을 추가했다. 화려하면서도 섬세하게 감성을 표현하며 원어스만의 퍼포먼스 강점을 높였다.


원어스는 쉴 새 없이 변주되는 리듬과 다이내믹한 그루브를 매혹적으로 그려내면서도 칼군무 역시 놓지 않았다.


# '가자'


이번 신곡 '가자'로는 한국의 흥을 담아낸 색다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보기만 해도 절로 흥이 나는 신명나는 퍼포먼스로 열정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는 것은 물론, '무대 천재돌'의 진면모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어스는 아름다운 한국의 미를 담은 안무로 선의 아름다움을 보여줌과 동시에 한글의 멋을 살린 노래로 팬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키겠다는 각오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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