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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유닛그룹이 출격한다.
12일 ‘미스트롯’ 측은 “박성연, 두리, 정다경이 유닛을 결성했다. 그룹 이름은 ‘비너스’로 정했다”고 밝혔다.
박성연, 두리, 정다경은 ‘미스트롯’을 통해 깜찍하고 발랄한 매력을 어필한 바 있다. 비너스의 데뷔곡은 ‘깜빡이’로 여름 분위기에 어울린다고 전했다.
비너스는 오는 23일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첫 무대를 갖는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포켓돌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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