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비아이 마약 제보' A 씨, 자사 연습생 출신 아냐" 선 긋기

YG "'비아이 마약 제보' A 씨, 자사 연습생 출신 아냐" 선 긋기

2019.06.17. 오전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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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비아이 마약 제보' A 씨, 자사 연습생 출신 아냐" 선 긋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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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비아이 마약 의혹을 제보한 A 씨는 자사 연습생 출신이 아니"라고 밝혔다.

YG는 17일 "현재 제보자로 알려지고 있는 A 씨는 YG 연습생 출신이 전혀 아니다"라며 "잘못된 정보로 보도가 지속되고 있어, 보도자료를 통해 다시 한 번 정확한 사실 관계를 밝힌다"라고 알렸다.

지난 12일 한 매체는 비아이가 2016년 지인 A 씨와 나눈 모바일 메신저 대화 일부를 재구성해 공개했다. 이후 A 씨는 한 매체를 통해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제보한 인물로 밝혀졌다. 현재 A 씨는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와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했다.

마약 의혹이 불거진 후 비아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팀 탈퇴를 알렸다. YG 역시 비아이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출처 = 비아이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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