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틴탑 “칼군무 대신 아기섹시…차별화된 섹시미”

‘컴백’ 틴탑 “칼군무 대신 아기섹시…차별화된 섹시미”

2019.06.04. 오후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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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틴탑(TEEN TOP)이 ‘아기섹시’로 새로운 모습을 자신했다.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틴탑의 아홉 번째 미니 앨범 ‘DEAR. N9NE’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틴탑은 타이틀곡 ‘Run Away(런 어웨이)’로 데뷔 10년차의 섹시 콘셉트를 시도했다.



이전과 다른 섹시미를 어필한 틴탑은 “아이돌 선후배들이 섹시 콘셉트로 활동한다. 그동안 저희가 지향했던 음악은 밝고 유쾌하고 영했다. 이번에 하는 섹시는 처음이다. 이제 시작이라 초보, 즉 ‘아기 섹시’라고 하겠다”고 비교했다.



칼군무 대신 섹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는 틴탑. 내심 자신있는 모습이었다.



틴탑은 “다른 아이돌 분들은 몸도 다부지고 키도 많이 크시다. 그렇다면 저희는 왜소하고 영하다. 저희만의 섹시를 보여드리겠다”면서 “저희가 평균나이 26.2세 아무래도 아쉽다. 단점이라면 섹시한 모습이 더 두드러지지 않는다. 장점이라면 어리니까 무대에서 더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를 보여줄 수 있다”고 미소지었다.



틴탑은 이번 앨범에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정했다. ‘DRIVE’ 버전과 ‘JOURNEY’ 버전으로 구성됐다. 발매는 오늘(4일) 오후 6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문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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