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한류여신' 윤아, 스페셜 앨범 아이튠즈 전 세계 10개 지역 1위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가 한류 여신의 힘을 입증했다.

31일 윤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30일 공개된 윤아의 스페셜 앨범 '어 워크 투 리멤버(A Walk to Remember)'가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페루, 칠레 등 전 세계 10개 지역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더불어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등 국내 음반 차트에서도 일간 1위를 차지했으며,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을 비롯한 쿠거우뮤직 앨범 판매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해 윤아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윤아는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둔 영화 ‘엑시트’에서 여주인공 의주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민지 기자 fiestaya@naver.com/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