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신랑’ 뮤지션 하림, 직접 결혼 밝혔다…“폴란드 언약식”

‘5월의 신랑’ 뮤지션 하림, 직접 결혼 밝혔다…“폴란드 언약식”

2019.05.19. 오후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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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하림(본명 최현우)가 5월 결혼한다.



하림은 19일 오후 DJ를 맡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 EBS FM ‘일요음악여행 세계음악, 하림입니다’에서 결혼을 직접 발표했다. 한 시간에 걸쳐 글로벌 축가에 대해 소개한 하림은 “여러분, 저 결혼합니다”고 입을 열었다.



하지만 상대는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일반인으로 구체적인 신상은 공개하지 않았다. 열애기간은 2년 정도로 하림은 1976년생으로 올해 44세다.



결혼식에 대해 하림은 오는 24일 폴란드에서 오케스트라 연주를 함께 듣는 것으로 대체한다고. 두 사람만의 언약식을 하게 되는 것. 두 사람이 좋아하는 곡에 맞춰 반지를 끼워주는 형식으로 결혼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하림은 자신의 결혼 소식에 “부끄럽다”면서도 자신의 행복에 벅찬 마음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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