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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헬로비너스 해체설이 불거졌다.
헬로비너스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18일 오전 TV리포트와 통화에서 "헬로비너스와 재계약 여부를 놓고 현재 논의 중"이라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날 한 매체는 헬로비너스가 오는 5월 재계약을 앞두고 해체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헬로비너스는 판타지오, 플레디스 합작 그룹으로 시작해 플레디스 소속 윤조, 유아라가 탈퇴한 뒤 앨리스, 나라, 라임, 유영, 서영, 여름 6인조로 활동하고 있다. '위글위글' 등 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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