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 “인피니트 인기 뜨거웠죠, ing라고 믿어요” [인터뷰]

성종 “인피니트 인기 뜨거웠죠, ing라고 믿어요” [인터뷰]

2019.03.23. 오후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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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데뷔 후 꾸준히 달렸다. 1위 가수는 물론 대세 아이돌로 우뚝 솟았다. 월드투어도 두 번이나 진행했다. 멤버가 이탈하며, 완전체가 깨졌다. 멤버들의 군입대로 그룹 활동도 멈췄다. 예전보다 팬덤도 줄었다. 몸소 느끼지만, 슬프기만 한 건 아니다.



인피니트 막내 성종과 마주했다. 해를 넘길수록 스스로 성숙해지고 있다고 했다. TV리포트와 인터뷰에서 성종은 인피니트를 대표하며 연신 밝은 모습을 보였다.



성종은 “사실 팬덤이 예전과 비교해 줄어들은 건 사실이다. 우리 인피니트가 예전에 정말 잘나갔었다. 그렇다고 과거가 그립다기 보다는 ‘우리도 잘나갔었지’하는 좋은 추억이 있다. 우린 정말 콘서트도 많이 했고, 음악방송도 많이 했고, 팬미팅도 크게 했다. 정말 잘나가는 그룹이긴 했다”고 웃었다.



인피니트는 지난해 성규가 군입대한 후 외형이 확 줄어든 느낌이다. 아무래도 리더이자 메인보컬인 성규의 빈자리는 컸다. 그래도 팬들과 만남을 소홀히 할 수 없었다. 인피니트는 팬미팅도 하고, 싱글도 발매했다.



“저희는 팬들 마음이 아쉬울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관련 회의도 계속 했어요. 우리가 앞으로 어떡해야 할지에 대해서. 예전부터 우리는 개별 활동보다 인피니트가 우선이라고 했어요. 그래서 계속 잘해보자, 앞으로도 같이 해보자라고 얘기해요. 저는 지금도 사랑받고 있고, 인기도 현재진행형이라고 믿고 있죠. 형들도 제 마음과 같을 거예요. 인피니트는 영원해요.(웃음)”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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