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솜이 "'우아' 성적? 음원차트 역주행 해보고 싶다"

다이아가 7개월 만의 컴백 목표를 밝혔다.

20일 오후 4시 서울 도봉구 플랫폼 창동61에서 다이아(유니스 주은 기희현 예빈 정채연 은채 솜이)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NEWTRO'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NEWTRO'는 '새로운'이라는 뜻의 'NEW'와 복고라는 뜻의 'RETRO'의 합성어로, 새로운 복고를 탄생시킬 다이아의 팔색 매력을 볼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우와'. 다이아의 데뷔곡인 '왠지'와 지난해 여름을 강타하며 데뷔 후 음악방송 첫 1위를 차지한 곡 '우우(WooWoo)'를 프로듀싱한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의 곡이다. 1위에 대한 욕심도 없지 않을 터.

그러나 솜이는 "차트 인만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면서 "가능하다면 음원 차트 역주행을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유니스는 "성적보다는 따라하고 싶은, 재미있는 춤과 노래가 됐으면 좋겠다"며 "다이아의 춤을 도전하는 분위기가 생기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다이아는 앨범 발매 전날인 19일 SBS MTV '더쇼'에서 컴백무대를 가졌다. 앨범은 2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