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7인조 축소돼 유감, 두 멤버 몫까지 해낼 것”

모모랜드 “7인조 축소돼 유감, 두 멤버 몫까지 해낼 것”

2019.03.20. 오후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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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모모랜드가 7인조로 축소된 것에 안타까운 마음을 보였다.



모모랜드가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릭픽공원 내 K-아트홀에서 새 미니앨범 ‘Show Me’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7인조가 된 모모랜드는 새 타이틀곡 ‘I'm So Hot’ 무대를 꾸몄다.



이번 컴백으로 모모랜드는 7인조의 ‘I'm So Hot’ 무대를 선보인다. 멤버 태하와 데이지가 활동중단을 택했기 때문.



모모랜드는 “저희도 7인조라서 유감이다. 마음이 안 좋지만, 저희가 나머지 두 친구의 몫까지 열심히 하겠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멤버는 치료를 받는 중이라 시기적으로 함께 활동할 수 없었다. 잘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소속사 측은 “멤버 태하와 데이지의 건강과 개인적 사유로 인해 이번 앨범 활동에서 쉬어가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 7인조로 컴백을 결정했다. 두 멤버는 향후 앨범 발매 시 재합류할 예정이다”고 밝린 바 있다.



모모랜드는 이날 오후 6시 새 앨범을 발매한 후 타이틀곡 ‘I'm So Hot’으로 활동을 펼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문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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