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JYP 신인 걸그룹 ITZY "트와이스는 러블리, 우린 걸크러시"

[Y현장] JYP 신인 걸그룹 ITZY "트와이스는 러블리, 우린 걸크러시"

2019.02.12. 오후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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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JYP 신인 걸그룹 ITZY "트와이스는 러블리, 우린 걸크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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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신인 걸그룹 'ITZY'가 선배 그룹 트와이스와의 차별점을 설명했다.

걸그룹 'ITZY(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가 오늘(12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데뷔 디지털 싱글 앨범 '있지 디퍼런트(ITZY Different)' 발표 기념 기자회견을 열었다.

ITZY는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 등을 제작한 JYP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그룹으로 정식 데뷔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11일 선공개된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는 하루 만에 1400만 뷰를 돌파하기도.

ITZY는 이날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달라달라' 무대를 공개한 뒤, 소속사 선배 걸그룹들의 히트곡을 커버했다. 원더걸스의 '아이러니', 미쓰에이의 'Bad girl Good girl', 트와이스의 '우아하게' 커버 무대를 공개한 것.

ITZY의 채령은 바로 윗선배인 트와이스와의 차별점을 설명해달라는 질문에 "트와이스 선배님들은 러블리하고 아름답다면, 저희는 보다 걸크러시하고 밝고, 젋은 에너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리더 예지는 자신들의 음악색에 대해 "5인 5색 매력을 가진 그룹이고, 10대 다운 틴크러시 이미지를 갖고 있다. 모든 걸 다 갖춘 괴물신인이라는 평가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ITZY의 데뷔앨범 타이틀곡 '달라달라'는 특별한 개성을 지닌 5명의 멤버들이 만나 유니크한 조합을 탄생시킨 것에 기안에 기존 K팝 형식을 깨고 새롭게 제작한 퓨전 그루브 트랙이다. 가사에는 세상의 중심에 선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내용을 담았다.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는 데뷔 하루 전인 지난 11일 새벽 선공개됐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1400만 뷰를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데뷔앨범의 전곡 음원은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제공 =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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