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측 "악플 탓에 SNS 계정 삭제? 두개를 하나로 통일한 것"

선예 측 "악플 탓에 SNS 계정 삭제? 두개를 하나로 통일한 것"

2019.01.11. 오후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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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 측 "악플 탓에 SNS 계정 삭제? 두개를 하나로 통일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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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예 측이 SNS 삭제 이유를 설명했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11일 "선예가 SNS 계정을 두 개로 나눠 운영하고 있었는데, 그럴 필요성을 못 느껴 하나로 통일한 것 뿐"이라며 "악성 댓글 등 특정한 문제가 있어 삭제한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선예는 자신의 SNS 계정 하나를 삭제했다. 해당 계정에는 둘째 딸의 사진이 게시돼 있었다. 일각에서는 선예가 사진에 달린 악성 댓글 때문에 계정을 삭제했다고 추측했다.

걸그룹 원더걸스로 활동하던 선예는 결혼과 함께 활동을 돌연 중단했다. 이에 팬들로부터 팀 해체의 계기가 됐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았다.

선예는 2013년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와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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