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잠꼬대’ 저작권료, 팬들과 나눠 갖는다

뉴이스트 ’잠꼬대’ 저작권료, 팬들과 나눠 갖는다

2018.11.19. 오후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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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잠꼬대’의 저작권료를 팬들과 함께 나눠 갖는다.



19일 뮤지코인 측은 “뉴이스트의 ‘잠꼬대’ 저작권료 옥션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저작권료 옥션은 가수와 작사 작곡 편곡자, 실연 및 제작자 등과 팬들도 수익을 배분 받는 기회를 갖게 된다”고 밝혔다.



뮤지코인은 국내 최초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으로 신개념 문화 참여-투자 시스템을 기획했다. 누적된 저작권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래 저작권료를 예측, 이를 기반으로 현재 가치를 산정해 ‘연 8% 이상의 수익률’이 달성되도록 분할한다. 저작권료 옥션을 공개하고, 매월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로부터 분배 받은 저작권료를 옥션 낙찰자들에게 정산하는 개념.



뮤지코인 관계자는 “현재 확보 후 진행 예정 곡들만 약 300여 곡이다. 팬들은 자신이 직접 곡의 가치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이 크다”고 전했다.



뉴이스트의 ‘잠꼬대’ 옥션은 B1A4의 ‘Beautiful Target’과 함께 오는 23일 마감된다. 저작권료 정보는 뮤지코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뮤지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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