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병기 확보”…더보이즈의 완전체 컴백 에너지 [종합]

“최종병기 확보”…더보이즈의 완전체 컴백 에너지 [종합]

2018.09.05. 오후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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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주학년 그룹’으로 데뷔했다. 당시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던 멤버 주학년이 얻은 인지도로 가열됐기 때문. 열 두명의 소년으로 뭉친 완전체 더보이즈가 어느덧 세 번째 타이틀곡으로 활동에 나선다.



더보이즈는 데뷔 앨범 ‘더 퍼스트(THE FIRST)’로 ‘멤버 전원 센터’라는 자신있게 출격했다. 2018년 4월에는 ‘더 스타트(The Start)’로 백마탄 왕자로 만화 속 주인공을 자처했다. 그리고 9월 ‘더 스피어(THE SPHERE)’를 통해 더보이즈는 시크보이로 변신했다.




◆ 세련되고 시크한 소년들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첫 싱글 ‘더 스피어(THE SPHERE)’를 5일 오후 6시 발매한다. 이에 앞서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쇼케이스를 열었다. 새 타이틀곡 ‘라잇 히어(Right Here)’와 ‘L.O.U’ 첫 무대를 꾸몄다.



멤버들은 “저희가 세 번째 쇼케이스다. 예전에는 떨리기만 했다면, 이제는 더 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컴백의 여유를 보였다.



이번 앨범에 대해 더보이즈는 “데뷔앨범 ‘더 퍼스트(THE FIRST)’로 시작했다면, 두 번째 앨범 ‘더 스타트(The Start)’로 출발했다. 그리고 이번 앨범 ‘더 스피어(THE SPHERE)’로 저희만의 공간에 많은 분들을 초대해서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열두 명의 각기 다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새 타이틀곡 ‘라잇 히어(Right Here)’ 첫 무대를 꾸민 더보이즈는 화이트 재킷에 블랙 팬츠로 시크보이 콘셉트를 소화했다.



이번 콘셉트에 대해 더보이즈는 “저희는 아직 도화지다. 그래서 여러 가지 색깔을 칠해보는 중이다. 계속 변화하겠다. 그래서 지난번에 청량하게, 이번에는 시크하게 나오게 됐다”면서 “저희가 지난 앨범에서 풋풋했다면, 이번에는 세련되고 시크한 도시남자로 나온다. 변화를 통해 더보이즈의 새로운 모습을 또 보여드리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 12인조 완전체의 자신감



더보이즈는 9월 컴백 라인업에 오른 것에 자신감을 보였다. 멤버가 모두 보였기 때문이라고 했다.



멤버들은 “이번 컴백의 강점은 멤버 활이 합류했다. 열두 멤버가 다같이 나올 수 있다는 게 가장 크다”고 만족스러워했고, 멤버 활은 “제가 지난번에 함께 활동을 못해서 너무 아쉬웠다. 지금은 다리 부상이 나았다. 하지만 또 다치지 않기 위해 신경쓰고 있다. 건강하게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다리 부상으로 지난 4월 활동에서 빠졌던 활. 그사이 치료와 휴식으로 완쾌한 활은 ‘최종병기 활’이라는 멤버 소개로 자신감을 보였다.



멤버들은 “저희가 얼마 전에 신인상의 꿈을 이뤘다. 연말 가요시상식까지 더 열심히 해서 또 신인상을 수상하고 싶다.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면서 “저희는 단독 콘서트에 대한 꿈이 있다. 저희끼리 그런 얘기를 한다. 언제가 되지 모르지만, 저희만의 노래로 단독 콘서트를 열고 싶다”는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



더보이즈의 새 앨범 ‘더 스피어’는 하나(ONE)라는 원형 공간으로 열 두 소년의 성장을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새 타이틀곡 ‘Right Here’를 통해 대규모 완전체의 위력을 보여주겠다고.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크래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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