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우현 “2년 4개월 만에 솔로컴백…진정성 담았다”

인피니트 출신 남우현이 솔로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남우현의 두 번째 미니앨범 ‘세컨드라이트(Second Write..)’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남우현은 타이틀곡 ‘너만 괜찮다면’과 수록곡 ‘사랑해’를 처음 공개하는 무대를 준비했다.

남우현은 2016년 5월 발표한 ‘끄덕끄덕’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솔로 컴백이다.

남우현은 “이번 앨범에 진정성을 담았다. 그러고 싶었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시간도 오래 걸렸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제 솔로활동의 2장을 시작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제가 뮤지컬 활동도 병행하면서 앨범을 준비했다. 체력적으로 많이 부족할 수 있어서 아침 저녁으로 한강에서 조깅을 하고 있다”고 근황도 덧붙였다.

남우현은 “이번 앨범에 제 정성을 쏟아냈다. 누가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보다는 누구든지 정성담긴 선물을 받게 하고 싶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남우현의 두 번째 솔로앨범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