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방탄 뷔 언급 논란에 "입단속 안 해 죄송…성숙해질 것"

한서희, 방탄 뷔 언급 논란에 "입단속 안 해 죄송…성숙해질 것"

2018.06.14. 오후 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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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방탄 뷔 언급 논란에 "입단속 안 해 죄송…성숙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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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를 언급하며 논란의 중심이 된 가운데 그의 팬들에게 사과글을 전했다.

한서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뷔와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여기서 한서희는 자신이 19세였던 당시 클럽에서 모델 김기범과 뷔를 만났다고 밝혔다. 이후 일부 네티즌은 뷔가 미성년자일때 클럽을 간 것이냐고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을 키웠다. 이에 한서희는 "나는 미성년자 때 클럽을 많이 갔지만 걔(뷔)는 모르겠다"며 가볍게 넘겼다.

이후 한서희는 자신과 뷔를 둘러싼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해명에 나섰다. 한서희는 14일 오후 SNS에 "(뷔와) 아예 모르는 사이다. 성인 때 지나가다 봤다. 말도 안 섞었다"면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당시 사람들이 남자 그룹 관련해 질문하자 그냥 별일 아닌 듯이 말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제 스스로 제 입단속을 안한 점 매우 죄송합니다. 제 파급력과 영향력을 이제라도 인지하고 더욱 더 성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라고 사과의 글을 남겼다.

앞서 한서희는 지난 9일 '혜화역 시위' 포스터 사진과 참여 지지의 뜻을 내비쳐 화제가 되기도 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출처 = 한서희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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