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케이 "음주운전 큰 잘못..실망끼쳐 죄송하다"[입장전문]

2PM 준케이 "음주운전 큰 잘못..실망끼쳐 죄송하다"[입장전문]

2018.02.13. 오후 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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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케이가 음주운전에 대해 사과했다.



준케이는 13일 JYP엔터테인먼트 팬사이트에 "제 자신의 순간적인 판단이 어리석었다. 음주운전이 얼마나 큰 잘못인지 알면서도 이런 실수를 저지른 내 자신을 돌아보고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준케이는 "저를 믿고 큰 사랑 주신 팬분들, 멤버들에게 실망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했다.



준케이(본명 김민준)은 지나 10일 오전 7시께 서울 신사역 사거리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적발 당시 준케이 혈중알코올농도는 0.074%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이와 관련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민준 본인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향후 모든 활동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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